기존 천연두 백신 부작용 극복약 美승인
- 윤의경
- 2005-02-20 0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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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딘포트백신社 개발, 천연두 예방접종자 혈액 추출 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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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딘포트 백신의 ‘백시니아 이뮨 글로불린 인트라비너스(Vaccinia Immune Globulin Intravenous)’를 천연두 백신 예방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에 사용하도록 승인했다.
백시니아는 천연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혈액에서 추출한 제품으로 천연두 백신에 현재 사용되는 생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천연두 백신은 10년 전에 개발된 제품으로 백시니아라는 생(生) 바이러스를 이용하는데 백신 접종시 부작용으로 국소적 피부 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1백만명에 1명은 사망할 수 있다.
딘포트의 면역 글로불린은 백시니아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의 면역반응을 강화하여 이런 부작용을 감소시킨다.
천연두는 1979년 예방접종 캠페인으로 박멸됐으나 생물학적 무기로 사용될 우려가 높아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정부는 의료기관 종사자 및 긴급구조인력에게 천연두 백신을 권고하고 있으나 기존 백신 합병증 위험으로 접종을 꺼리고 있으며 제약회사는 보다 안전한 천연두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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