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기주총 개최...내년 3,800억 목표
- 최봉선
- 2005-03-11 11:06: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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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증가 3,170억 달성...현금 20%인 주당 500원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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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출된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전년 대비 30.2%가 성장한 3,17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은 각각 43.4%, 79.7% 증가한 348억9,600만원과 403억9,800만원,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84.9% 증가한 302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매출성장은 무좀약 '이트라', 치매치료제 '카니틸', 항생제 '클래리' 등 기존 처방의약품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신규 출시한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 당뇨병 치료제 '그리메피드' 등의 매출증가에 기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은 특히 신규염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경우 출시 4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돌풍을 일으켰다고 강조했다.
민경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개량신약 아모디핀을 비롯한 우수의약품들을 통해 처방약 시장 1위에 등극하는 등 국내시장 지배력이 크게 강화됐다"며 "2005년에도 국내 최고수준의 R&D투자로 세계시장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개량 신약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05년 매출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약 3,80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현금 20%(주당 500원)의 배당을 이익 배당률로 의결했으며, 이외에 의료용구 판매업을 새로이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등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한 특별 결의가 있었다.
또한 임기 만료된 한광섭 상무(자금담당)를 비롯해 안문택, 박진규 사외이사를 각각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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