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집단휴진·분업 거부투쟁 설문 돌입
- 정시욱
- 2005-08-12 11: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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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투표용지 각 시도 발송...9월초 최종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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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정부의 약대 6년제 강행에 맞서 집단 휴진 여부를 묻는 대회원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는 12일 약대 6년제 문제와 의약분업 거부투쟁 등 4가지 현안을 담은 회원 설문조사 찬반투표 설문지를 전국 시도의사회로 발송했다.
설문에서는 현재 의약분업을 선택분업으로 전환하는데 대한 찬반 의견을 포함해 국회 차원의 의약분업 재평가 실시 찬반의견, 건강보험강제지정철폐 및 현 의약분업 거부 투쟁에 대한 찬반 의견, 약대 6년제가 강행될 경우 집단휴진 투쟁 실시 여부 등을 포함시켰다.
의협 측은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분업 거부투쟁, 혹은 선택분업 여부 등 향후 투쟁방향을 설정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 발송은 개원의를 비롯해 대학교수, 병원의사, 전공의 등 전 회원을 대상으로 했고 투표방식은 직접투표로 정했다.
이에 각 시도의사회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반회 개최, 회원 직접방문, 분회별 투표형식 등을 자체 진행토록 했다.
투표결과는 8월말까지 취합 후 9월 첫주 경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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