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에이즈혈액 유통 국민적 공포”
- 최은택
- 2005-09-06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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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로만 혈액안전대책' 비난...철저한 진상 규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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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혈액이 시중에 유통됐고 정부는 보고를 받고도 숨기는 데 급급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야당이 사건의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은 6일 논평을 통해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을 수혈한 사건을 쉬쉬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고 비꼬았다.
특히 “정부가 ‘혈액안전종합대책’을 요란하게 홍보하던 와중에 일어난 것”이라며 “국민건강을 책임져야 할 복비부가 혈액안전종합대책만 떠들었을 뿐 그 관리는 허술한 정도가 아니라 내버려두다시피(방치) 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당은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이 시중에 돌아다니는 것은 한마디로 국민적 공포”라며 “복지부와 적십자사는 사건의 철저한 진상을 규명하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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