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학회·국립의료원, 심포지엄 개최
- 홍대업
- 2005-10-14 13: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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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서 진행...바이러스 대응기술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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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바이러스학회와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14일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과 감염기작'이라는 주제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미생물학회연합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바이러스학회 Peter Palese 회장(마운트 시나이 의대 교수)과 미동부 영장류 연구센터소장인 Ronald C. Desrosiers 박사(하바드 의대 교수) 등 국제적인 석학들이 참석, 신변종 바이러스 출현과 감염기작, 대응기술 등이 논의됐다.
Palese 회장은 '인플루엔자'에 대한 주제로, Desrosiers 박사 등은 에이즈 백신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 조해월 국립보건원장은 'Overview of viral infection and prevention in Korea'라는 주제로, 영국의 Tim J.Harrison 박사는 E형 간염 등에 관한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유행성 독감 바이러스가 계속 변화하는 이유와 그 대책 △조류독감의 가능성 △스페인 독감(1918년)의 교훈 △에이즈 백신의 현주소와 개발이 어려운 이유 △국내 바이러스성 질병의 현황과 대처방안 등도 함께 토론됐다.
국립의료원은 "에이즈나 간염과 같은 바이러스 질병의 정복이 아직 요원하다"면서 "특히 사스나 조류독감과 같은 신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세계 인류의 안전이 어느때 보다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의료원은 이에 따라 "바이러스와 에이즈에 대한 논의와 현황을 짚어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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