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빈혈약 관련 암젠에 소송걸어
- 윤의경
- 2005-10-16 03:47: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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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래스타, 애러네스프 동시구입시 약가할인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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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존슨(J&J)은 암젠이 빈혈약 애러네스프(Aranesp)의 판매증진을 반경쟁적인 행위를 하고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존슨앤존슨은 현재 프로크리트(Procrit)라는 빈혈약을 시판하고 있는데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모두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발생하는 빈혈 예방을 위한 적혈구 생성 촉진약물이다.
존슨앤존슨이 지적한 불만은 암젠이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사용되는 뉴래스타(Neurasta)와 뉴포젠(Neupogen)을 암전문병원에 판매하면서 애러네스프를 같이 구입하는 경우 뉴래스타와 뉴포젠의 약가를 할인해 공급해왔다는 것.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상호대체가 가능한 약물이기 때문에 암젠의 이런 관행으로 프로크리트 매출에 타격을 입고 있다는 주장이다.
현재 미국정부보조 노인건강보험인 메디케어의 신규칙 하에서는 뉴래스타가 할인가격에 공급되지 않는 한 뉴래스타를 사용할 때마다 병원이 적자를 볼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한편 암젠은 애러네스프와 프로크리트는 사옹대체가능한 약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존슨앤존슨이 이번 소송으로 별 이득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사분기 프로크리트의 매출액은 5.66억불, 애러네스프는 6.98억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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