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제네릭회사, 합성형 타미플루 시도
- 윤의경
- 2005-10-28 00:5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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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효과정 거쳐 타미플루 합성가능한지 알아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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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최대의 제약회사인 애포텍스(Apotex)는 조류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의 합성형 카피 제품을 만들기 위한 예비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애포텍스는 합성형 타미플루가 제조가능할지는 6-8주면 가늠이 가능하고 실제 시판승인을 위해 캐나다 당국에 접수하기까지는 8-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타미플루의 특허는 캐나다 로슈가 가지고 있는데 최근 공급부족으로 인해 타미플루 판매를 중단한 상태이며 일부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 타미플루를 사들이고 있다.
캐나다의 경우 특허법 시행안 하에서 보건부 장관이 위급상황이라고 선포할 경우 특허가 만료되지 않은 제품이라도 제네릭 제품 생산을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일례로 4년전 탄저병 공포에 떨던 시절 캐나다 보건부는 바이엘이 수급을 맞추지 못하자 애포텍스가 수백만정의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 정제를 시판하는 것을 허가한 바 있다.
캐나다에서 아직 조류독감이 위급사태로 선포되지는 않았지만 애포텍스는 일단 타미플루의 화학적 합성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미플루는 중국의 한 식품에서 추출한 원료로부터 만들어지는데 현재 원료물질도 공급이 달리는 상황이어서 애포텍스는 발효과정을 통해 타미플루를 합성하는 것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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