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천식약 3종에 신경고 또 추가시켜
- 윤의경
- 2005-11-21 0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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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드베어, 세레벤트, 포라딜, 난치성에만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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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 세레벤트(Serevent), 노바티스의 포라딜(Foradil)의 라벨에 다른 약물로 천식 치료에 실패한 이후에만 사용하라는 새로운 경고라벨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
이들 세가지 약물은 모두 장기지속형 베타-2 아드레날린 효능약(LABA)으로 분류되는 약물. 빈도가 낮기는 하지만 치명적인 천식발작 및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블랙박스 경고가 이미 조처된 바 있다.
FDA의 이런 새로운 경고추가에 대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가장 효과적인 천식약 사용을 보류함으로써 천식악화 및 사망 등 심각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면서 FDA의 조처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천식치료지침에 의하면 중등증 이상의 천식 환자에게는 스테로이드와 장기지속형 베타-2 아드레날린 효능약을 초기치료제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번에 추가된 경고는 이와 상반된다.
한편 지난 7월 FDA 자문위원회는 이들 3종의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 재검토한 결과 계속 시판될만큼 안전하다고 결론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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