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이미지 높여라" 달력마케팅 분주
- 김태형
- 2005-11-25 0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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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동아·유한·중외 제작수량 늘려...내주부터 본격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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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20만부를 제작, 내달초부터 영업팀을 통해 병의원과 약국에 집중 배포할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위즈 엔터테이먼트에서 개발한 핑크빛 코를 가졌다는 ‘무쓰 베어’라는 케릭터로 이미지를 구성, 친근감을 극대화 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제약은 벽걸이용 달력 10만8,000부, 탁상용 5만5,000부, 다이어리 2만8,000부 등 지난해보다 1만여부 많은 19만1,000부를 제작, 병의원과 약국에 집중 배포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특히 탁상용 달력의 경우 ‘2006년에는 이세상의 참들을 만나세요’라를 카피를 전면에 내세운 가운데 참새, 참외, 참개구리, 참나무 등 이른바 ‘참시리즈’를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보리출판사의 사실적인 그림과 설명이 담겨있다”면서 “품격있는 탁상용 달력으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외제약은 지난해 5만8,000부보다 약 9,000부 많은 삼단달력을 내주부터 선보인다.
중외제약은 아기의 발을 엄마의 손으로 감싸는 사진속에 ‘모두에게 건강을 모두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싶습니다’라는 문구를 삽입, 생명존중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유한양행은 지난해보타 5,000부정도 늘은 9만4,000부를 제작했으며 동화약품은 벽거리달력을 3만8,000부에서 3만5,000부터 줄이는 대신 고급 다이얼리 1만부를 제작, 판촉물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웅제약(15만부), 제일약품(8만부), 종근당(8만부), 신풍제약(탁상용 2만부, 벽걸이 3만부) 등의 제약사들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달력을 제작했으며 일양약품은 지난해 판촉용으로 4,000여부 만들었으나 올해에는 직원용으로만 2,000부 제작한다.
한 국내제약사 관계자는 새해 달력 제작과 관련 “1년 내내 걸려있는 달력은 홍보에 큰 역할을 한다”면서 “병의원과 약국을 먼저 방문해 달력을 먼저 거는 것과 회사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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