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흔들다리증후군 치료제 승인
- 송대웅
- 2005-12-07 20:37: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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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GSK 파킨슨병약 '리큅' 추가적응증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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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리큅(성분명 ropinirole HCl)'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중등증~중증의 원발성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s Syndrome: RLS)에 사용하도록 허가받았다고 7일 밝혔다.
리큅은 파킨슨병치료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올 5월에 최초로 미국FDA로부터 RLS 치료제로서 허가 받은 바 있다.
RLS 환자들은 다리에서 무언가가 기어 다니는 듯한 느낌이나 저림, 잡아당김, 옥죔 등과 같은 불편하거나 고통스러운 감각을 느끼면서 자신도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움직이려는 강한 충동을 겪는다.
RLS 증상은 대개 앉아있거나 누워있을 때 혹은 잠을 잘 때 등과 같이 휴식 중일 때 나타나며, 저녁이나 밤 시간에 더욱 심해진다.
다리를 움직여주면 증상이 완화되지만 일시적이며 지속적으로 다리를 움직여 주어야 한다.
이처럼 RLS 환자는 수면장애를 겪거나 휴식과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피로감을 느끼며, 그로 인해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받는다.
한편 리큅은 제2세대 도파민 효능제로서 뇌 속의 도파민 수용체를 직접 자극하며 RLS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연구자들은 RLS의 근본원인이 도파민과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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