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위 제약사, 처방약 매출경쟁 '춘추전국'
- 김태형
- 2005-12-22 0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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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근화·동화 등 600억 예상...안국·태평양 20위권 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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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상반기 보험청구 현황|
처방약 매출액 600억원 고지를 넘기 위한 중위권 제약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집계한 국내 상위 50개 제약사의 보험약 청구현황(EDI 청구액 기준)을 보면 국내 8개 제약사가 올 처방약 매출액 600억원 달성을 위해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석은 상반기 청구경향이 하반기에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전제아래 작성됐다.
상반기 청구내역을 보면 20위에 오른 삼천당제약이 317억원으로 600억 매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경동제약(296억), 일성신약(291억), 현대약품(280억), 한일약품(275억), 근화제약(274억), 동화약품(272억), 삼일제약(269억) 등 7개 제약사는 치열한 순위다툼을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환인제약과 영진약품은 상반기 250억원의 청구액을 기록, 연말까지 5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안국약품(246억), 한올제약(246억), 태평양제약(243억) 등 3개 제약사도 처방약 500억 고지을 넘을 전망이다.
명인제약(220억)과 명문제약(220억), 동광제약(220), 한국유나이티드제약(208억), 코오롱제약(206억), 대원제약(205억) 등 연 400억원대의 청구실적을 보이면서 30위권을 유지했다.
이어 한림제약(197억), 유영제약(193억), 태준제약(192억), 아머샴헬스(190억), 삼아약품(179억), 아주약품(163억), 대유신약(162억), 진양제약(162억), 일양약품(160억), 하나제약(156억), 참제약(156억) 등 10개 제약사는 40위권 내에서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통계는 전체 건강보험 청구액의 92%를 점유하고 있는 EDI청구실적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보건기관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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