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글리벡 복용 환자 생존률 90% 보여
- 송대웅
- 2005-12-21 2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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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개월 치료데이터 발표, 고용량 복용시 효과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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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이상 글리벡을 복용한 백혈병 환자의 생존률이 90%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에서 발표된 글리벡 5년치료결과에 따르면 글리벡 복용 54개월 이후 만성골수성 백혈병 환자의 생존율이 90.3%로 병의 상태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이 다음 단계로 진행될 위험률도 4년째에 1% 미만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현재까지 3상 임상 연구에서 나타난 수치 중 가장 낮은 것이다.
노바티스 항암제 사업부 데이비드 엡스테인 사장은 “노바티스는 약 5년 동안의 글리벡 임상 데이터를 얻게 되었고, 17만 8,000명의 환자가 수 년간 글리벡을 임상적으로 사용해 본 결과 장기간 복용할수록 질병이 급성기로 진행되는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이 결과는 환자들이 초기 권장량인 하루 400mg을 복용한 결과인데, ASH에 발표된 여러 국제 연구에 따르면 글리벡을 최고 1일 800mg까지 복용할 경우 더 높은 분자학적 반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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