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공론 특별회비 '5만원 일시납부' 결정
- 정웅종
- 2005-12-26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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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이사회, "이자부담 회원전가 안돼"...회원반발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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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약사공론 적자해소를 위한 특별회비를 기존 입장과 달리 5만원 일시납부로 변경했다.
대한약사회는 26일 긴급이사회를 열고 '약사공론 경영정상화기금에 관한 건'을 논의해 이 같이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약사회원들은 2006년도 신상신고때부터 특별회비를 내야 한다.
이사회는 이날 특별회비를 2만원씩 3년간 분납하는 기존안을 대체해 5만원을 일시납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단일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약사회는 "2만원씩 3년간 분납할 경우 향후 발생될 이자분을 최소화하고, 회원들이 부담해야 할 1만원을 줄이는 '5만원 일시납부'안이 합리적 선택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시간이 넘는 장시간에 걸친 토의가 이루어졌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사회에 참석한 김명섭, 권경곤, 김희중 자문위원 등은 약사공론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약사회 원희목 회장은 조만간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약사공론 적자해소에 대한 회원들의 양해를 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약사공론 특별회비 결정과 관련, 일각에서는 자구노력이 동반되지 않는 채 이루어진 인상안은 회원반발을 불러올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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