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분회장들 "약사공론 특별회비 못낸다"
- 정웅종
- 2005-12-27 17:56: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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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분회장 회의...감사책임자 파면 등 특단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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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공론 특별회비 인상과 관련, 서울분회장들이 "회원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며 전면거부를 선언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장 일동은 27일 성명을 내고 "대한약사회 긴급이사회에서 의결한 약사공론 경영정상화기금 납부를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약국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을 외면한 채 약사공론정상화기금 5만원을 일시에 납부토록 결정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분회장들은 ▲재무재표 공개 및 경영정상화 방안 제시 ▲감사책임자 파면 및 손해배상 청구 ▲기금징수 중단과 약사공론 폐간 등 특단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분회장들은 또한 "약사공론 관리 책임자들의 무능과 무사 안일한 경영으로 인한 부실을 회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약사회 24개 분회장 일동은 12월26일 대한약사회 긴급이사회에서 의결한 약사공론경영정상화기금 납부를 전면 거부하며 약사공론 정상화라는 미명하에 회원들의 일방적 희생만을 강요하는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약국 경기의 침체와 의사들의 잦은 처방변경으로 인한 불용 재고약품 누적으로 상당수의 약국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 있는 상황을 외면한 채 약사공론정상화기금 5만원을 일시에 납부토록 결정한 것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우리는 약사공론 관리 책임자들의 무능과 무사 안일한 경영으로 인한 부실을 회원들에게 전가하는 것에 대해 시시비비를 가리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만성적으로 적자가 발생하는 약사공론의 고질적 경영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 상황에서 회원들의 희생을 요구하는 그 어떠한 대책 없는 기금납부에도 결코 동의할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이 우리의 주장을 밝히는 바이다. ― 대한약사회는 그 간의 약사공론 경영부실을 초래한 원인과 재무재표를 소상히 밝히고 앞으로의 경영 정상화 방안을 제시하라. ― 대한약사회는 그간 약사공론의 부실경영을 해온 경영책임자와 부실감사를 일삼은 감사 책임자를 즉각 파면하고 금전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라. ― 대한약사회는 명분이 없는 약사공론 경영정상화 기금징수 결정을 철회하고 폐간 등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2005년 12월 26일 서울시약사회 24개분회장 일동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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