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마라, 유방암 수술후 1차치료제 사용승인
- 송대웅
- 2005-12-30 11:47: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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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목시펜 보다 재발위험 21%·전이위험 2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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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자사의 유방암치료제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가 미국에서 폐경기 조기유방암 환자의 수술 후 1차치료제로 새로운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페마라는 이제 유방암 환자의 타목시펜 5년 치료 후 연장보조요법뿐만 아니라 수술 후 1차 치료제로써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유일한 아로마타제 억제제가 되었다.
美 FDA의 이번 승인은 폐경기 조기유방암 환자치료에 있어 페마라와 타목시펜의 효능과 내약성을 비교한 'BIG 1-98'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으로, 29일 세계유명 의학학술지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발표됐다.
연구 결과, 페마라는 티목시펜과 비교하여 유방암 재발 위험을 2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페마라를 복용한 환자의 다른 신체부위로의 전이위험도 27%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마라는 특히 재발 위험이 높은 림프절 양성 환자나 화학요법을 받은 고위험군 환자에게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진단 시 유방암이 이미 림프절로 전이된 환자의 경우에 전이 위험이 29%, 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경우에는 위험도를 30% 감소시켰다.
노바티스 항암제사업부 임상개발 부사장인 다이앤 영 박사는 “페마라는 보조 요법뿐만 아니라 국부적으로 암이 진행되거나 전이된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써도 타목시펜의 효능을 능가한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유방암 재발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뛰어난 효능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번 페마라 조기유방암 보조요법제 승인은 미 FDA의 신속심사에 의해 6개월 만에 결정됐다.
노바티스 관계자는 "페마라는 최근 영국에서 조기 유방암 치료제로 승인 받았으며,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도 2006초 조기유방암 보조치료제 적응증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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