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 '2세경영-전문경영인' 조화 시도
- 박찬하
- 2006-01-04 16: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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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준 사장은 회장에...한만영 신임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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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아약품은 2일자로 대표이사 사장에 한만영 전 종근당 전무(51세)를 영입했다. 또 허준 대표이사 사장은 회장에, 허억 회장은 명예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이번 인사로 삼아약품은 전문경영인과 2세 경영체제간 조화를 시도하게 된다. 신임 사장에 임명된 한만영씨는 중앙약대를 졸업한 후 마케팅 및 개발 분야를 두루 경험했으며 한올제약 대표이사와 종근당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한 신임 사장은 "해외 라이센스 기술도입, 제제 및 개량신약 개발에 역점을 둔 공동신약개발, 바이오 투자 등을 통해 단시간 내 삼아약품을 종합 헬스케어 회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준 회장은 "전문경영인인 한사장과의 조화로운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삼아의 성장경영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허억 명예회장도 "2년전 부터 시행한 신 인사제도 도입과 함께 젊은오너와 전문 경영인 체제를 출범시킴으로써 21세기형 기업가치를 창조해 나가는 회사로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삼아약품은 박종범(48) 이사를 상무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박상무는 충남대에서 물리약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노마에프정과 카모딕스현탁정 개발의 주역이다. 현재 공장장 및 연구소장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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