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인사청문회 기간 놓고 신경전 계속
- 홍대업
- 2006-02-01 22: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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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당 "7일 하루면 충분"...한나라당 "최소한 이틀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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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기간을 놓고 신경전을 계속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7일 하루만 해도 충분하다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증인채택 등을 감안, 최소 이틀은 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보건복지부 소속 여야 간사는 1일에도 접촉을 갖고 청문회 실시기간에 대해 논의했으나, 별다른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열린우리당은 유 내정자에 대한 방어전 성격이 짙은 만큼 인사청문회 기간은 짧을수록 좋다는 판단이다.
더우기 8일에는 인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예정돼 있어, 물리적으로도 이틀간 청문회를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틀을 기본으로 하되, 여당측의 입장을 감안해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하루 동안 유 내정자에 대한 자질검증을 비롯 채택된 증인에 대한 질의를 마친 뒤 8일 미진한 부분을 마저 보완하자는 생각이다.
한편 보건복지위는 2일 오후 전체 상임위를 열고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안과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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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복지부장관 내정자 10일경 임명장
2006-02-0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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