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호르몬대체요법제 소송 첫 공판일 잡혀
- 윤의경
- 2006-02-06 14: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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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옥스’ 소송보다 주목 덜해도 규모 더 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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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호르몬대체요법제(HRT)와 관련한 첫 제품책임 손해배상소송 2건이 오는 7월 31일부터 시작된다.
현재 호르몬 대체요법제와 관련해 제기된 소송은 미국에서 약 5천건. 머크의 바이옥스 소송만큼 주목되고 있지는 않으나 대부분의 사용자가 폐경여성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송 규모가 더 커질 수도 있다.
7월 31일 공판 예정인 2건 중 1건은 모건 앤 와이즈브로라는 법률회사가 헬렌 러쉬(71)라는 원고를 변호하는 소송. 와이어스, 화이자, 기타 호르몬 대체요법제 제조사를 상대로 제기됐는데 알캔사스 리틀 록 미국 지방법원에서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여성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호르몬대체요법을 받았다가 1999년 여름, 오른쪽 유방에 암이 진단되어 약물사용을 중단했는데 이후 2002년 7월 미국 국립보건원은 위민즈 헬스 이니셔티브라는 대규모 연구에서 에스트로젠과 프로제스틴 혼합제가 유방암 위험을 26% 높이는 것으로 보고됐었다.
호르몬 대체요법제는 유방암 이외에도 심질환 위험을 22%, 뇌졸중 위험을 41%, 심장발작 위험을 29%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연구가 중단됐고 이후 호르몬 대체요법제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처방을 자제하도록 권고되어왔다.
러쉬의 변호사는 장기간 제약회사들이 과학을 곡해하여 위험에 대한 증거를 은폐하고 혜택만 과다하게 강조해왔다면서 특히 와이어스의 경우 유방암 위험에 대한 장기간 연구도 없이 호르몬 대체요법에 대한 광고 캠페인을 벌이다가 현재 저용량 호르몬 대체요법으로 광고 캠페인을 전환해 감소된 매출보전을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에 와이어스가 호르몬 대체요법제가 심혈관계 효과가 있다면서 승인되지도 않은 부분에 대해 판촉하여 FDA가 이런 오프라벨 판촉을 중단할 것을 1991년 지시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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