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그라', '리피토'와 병용하면 더 효과적
- 윤의경
- 2006-03-08 0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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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관내벽 개선되어 발기부전증도 보다 개선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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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약인 '리피토(Lipitor)'가 발기부전증약 '비아그라(Viagra)'의 효과를 더 높인다는 소규모 연구 결과가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발표됐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의 호워드 C. 헐만 박사와 연구진은 발기부전증이 혈관내벽의 장애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내피세포가 스타틴 같은 고지혈증약으로 건강해지면 비아그라의 효과가 더 좋아질 수 있다고 가정했다. 연구진은 비아그라로 효과를 보지 못한 12명의 중등증 이상 발기부전증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나누어 절반은 매일 리피토를 투여하고 나머지 절반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리피토가 추가된 경우 비아그라로 인한 발기 반응이 유의적으로 개선됐으며 이런 효과는 임상 6주째에 나타났다. 예상했던대로 리피토 투여군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치가 43%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 결과가 고무적이지만 예비시험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다 규모가 큰 임상연구로 이런 효과가 입증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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