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흡입용 인슐린 '엑주베라'에 부정적
- 윤의경
- 2006-04-19 2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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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CE, 비용대비효과 고려하면 엑주베라 처방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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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립 건강임상우수성 연구소(NICE)가 화이자의 흡입용 인슐린인 엑주베라(Exubera)가 비용 대비 효과적이지 않아 처방되지 말아야한다고 권고해 주목된다.
의료보험이 사보험인 미국과는 달리 정부가 의료비를 부담하는 영국에서는 NICE가 특정 치료제가 비용 대비 효과적인지에 대해 평가하는데 이번 엑주베라에 대한 평가에서 부정적인 의견이 나온 것.
현재 영국에서 엑주베라의 연간 약가는 환자당 1,102파운드(약 185만원)가량. NICE는 주사에 대한 심각한 공포증이 있는 환자를 제외하고는 사용을 권하지 않았다.
NICE의 이런 권고에 대해 화이자는 그릇된 근시안적 판단이라면서 엑주베라로 조기 치료를 시작하면 향후 당뇨병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치료하는데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반박했다.
인슐린 주사제와 달리 편리하게 흡입하는 엑주베라는 1형과 2형 당뇨병에 사용하도록 승인됐으며 화이자와 넥타 쎄라퓨틱스가 공동개발했다.
NICE는 이전에도 비용 대비 효과적인 측면에서 알쯔하이머 치료제에 대한 사용을 제한해야한다는 권고를 해 환자와 제약회사의 원성을 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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