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딜 슈프라,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
- 정현용
- 2006-04-20 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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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ELD 임상 결과...심근경색 발생률 2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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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 리피딜 슈프라(성분명 페노피브레이트)'가 제2형 당뇨환자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녹십자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5차 아태 지질동맥경화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호주 시드니대 안토니 키치(Anthony C. Keech) 교수가 발표한 다국가 임상연구 'FIELD' 결과를 인용해 20일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호주, 뉴질랜드, 핀란드 등 3개 국가에서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제2형 당뇨환자 9795명을 대상으로 매 6개월마다 관상동맥질환 위험 감소효과를 관찰하는 방식으로 5년간 실시됐다.
연구결과 페노피브레이트는 비치명적 심근경색 발생률을 24% 감소시켰으며 단백뇨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망막 레이저 치료횟수를 감소시키는 등 미세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키치 교수는 "제2형 당뇨환자는 당뇨병이 없는 환자보다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3~4배 높다"며 "심혈관 질환 병력이 없는 당뇨 환자의 대혈관 및 미세혈관 합병증 예방에 있어 페노피브레이트의 이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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