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 '리베이트·가짜약 유통' 감시 추진
- 최은택
- 2006-04-24 06: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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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협, 고발센터 설치논의...유통일원화 확대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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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가 의약품 불법리베이트와 부정·불량의약품 유통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해 주목된다.
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불법의약품유통고발센터’를 설치키로 하고, 내달 10일 열릴 확대회장단회의에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협 관계자는 이와 관련 “고발센터를 설치하자는 큰 틀에서의 계획만 있을 뿐 대상범위와 추진방향 등은 회의 당일 결정될 것”이라면서 확대 해석을 일축했다.
그러나 센터가 설치될 경우 불법리베이트 제공, 가짜약 유통, 무자료 거래 등이 주요 감시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불법리베이트는 유통일원화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 제약업계의 행보에 족쇄를 채우기 위한 방어기제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 논란이 예상된다.
고발센터는 도협 중앙회 직속기구로 설치하고, 각 시도지부에도 하부 지원기구가 구성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회장단과 시도지부장, 유통일원화대책특별위원회 등이 참여, 유통일원화 존속·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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