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환자에 주자"
- 정웅종
- 2006-04-22 07: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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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각에선 지급액 50% 확대 주장...제도개선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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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약대 신완균 교수는 최근 한 심포지엄 주제발표를 통해 대체조제로 인해 발생하는 인센티브제 개선의 필요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고 나섰다.
현재의 약가차액의 30%에서 절감액의 절반씩을 정부와 약사가 나누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신 교수의 주장.
신 교수의 주장 배경에는 현행 약가차액의 30%로 정해진 인센티브로는 약사들의 적극적인 대체조제 동인을 유발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반면, 일부에서는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소비자, 즉 환자에게 고가약과 저가약 선택권을 줘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저가약으로 대체조제할 경우 그로 인해 발생하는 재정절감액을 환자에 줄 경우 실질적인 대체조제 인식전환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궁극적으로 전체 약제비 보험절감 효과도 크다는 지적이다.
최근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대체조제로 발생하는 이익은 의사와 약사보다는 환자에게 돌아가는 게 맞다"며 "대체조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도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일각에서도 이 같은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공론화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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