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이미페넴' 산도스와 기술수출 계약
- 박찬하
- 2006-04-25 1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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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금 250만불에 러닝 로열티로 연간 1500만불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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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스위스 바젤 노바티스 본사에서 양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미페넴의 제조기술 이전과 산도스의 미국과 유럽 등에 대한 독점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중외는 이미페넴 전체시장(6억불)의 50% 이상을 점유하는 최대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또 제조기술 이전에 따른 선수금 250만불과 미국, 유럽 시장의 총 판매액에 대한 러닝 로열티도 받게 되며 이미페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원료를 매년 독점공급하는 등 연간 1500만불, 향후 총 1억불 상당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외의 이미페넴은 지난해 일본과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올 3월에는 중국시장에 '푸넝(潽能)'이란 브랜드로 완제수출됐다.
따라서 산도스와의 계약으로 미국과 유럽 진출에 성공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중외제약 국제부 윤범진 이사는 "산도스와의 계약체결로 우리 기술과 품질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인정 받게됐다"며 "이미페넴은 물론 다른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중외는 90년대 초반부터 100억원의 자금과 연구인력을 투입해 개발단계가 매우 까다로운 카바페넴계 항생제 신물질 연구 및 핵심중간체 개발에 착수, 이미페넴의 퍼스트제네릭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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