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진 청장 "식품안전처 설립일정 지연"
- 정현용
- 2006-04-26 15: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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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상공회의소 오찬 간담..."새 총리 취임, 일정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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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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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7월로 예정된 식품안전처 설립시기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문창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EU 상공회의소 오찬 간담회’에서 “단정적으로 식품안전처 설립시기를 말하기 어렵지만 계획보다는 다소 늦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이에 대해 “지난달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식품안전처를 7월부터 발족키로 결정했지만 새총리의 취임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식품안전처에 대대적인 인력 충원이 있을 것이라는 언급도 덧붙였다.
그는 “현재 식약청에 239명의 인력 증원이 승인됐고 105명이 1차적으로 배치된 상태”라며 “식품안전처 설립 후에는 농림부와 해양수산부 인력도 통합돼 인력 부족현상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최근 불거진 생동성 조작 파문에 대해 문 청장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정책을 관리할 때 못믿을 방향으로 가면 제도 자체에 위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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