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 당뇨환자 심근경색·뇌졸중 억제"
- 정현용
- 2006-05-03 11:23: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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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D 임상 결과...식약청, 국내 추가적응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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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의 적응증으로 ‘당뇨를 동반한 심혈관질환 다중위험 환자의 심근경색 및 뇌졸중 예방 효과’를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적응증 승인은 당뇨환자의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대규모 연구인 CARD(Collaborative AtoRvastatin Diabetes Study) 임상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CARD 연구는 고혈압, 흡연 등 한가지 이상의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를 갖고 있으면서 심장병 병력이 없고 상대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은 2형 당뇨병 환자 2,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결과 리피토 투여군은 심장발작, 뇌졸중 등 주요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이 37% 감소했고 위약투여군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48%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톨릭 의과 대학병원 내분비내과 윤 건호 교수는 “고혈압, 흡연 등 여러 위험 인자를 가진 당뇨병 환자는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국내 적응증 확대를 통해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동반한 당뇨 환자들이 리피토로 보다 효과적으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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