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회장 토론회 무산...장동익 회장 불참
- 정시욱
- 2006-06-16 13: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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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회장 "노대통령과 면담 잡혔다"...부담 작용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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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생방송 토론회를 4시간 앞두고 "장 회장이 노 대통령과의 면담이 성사돼 오후 4시까지 청와대에 가는 일정이 잡혀 토론회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돌연 불참을 최종 통보해왔다.
의협측은 "당선 후 청와대로부터 약속을 잡기로 이야기가 오갔지만 어제(15일) 갑자기 전화가 와서 16일 오후 4시까지 들어오라는 약속이 잡혔다" 며 "양단체의 대변인이 토론회를 대신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1개월전인 지난 5월12일자로 양 단체에 공문을 접수, 양 단체장 모두 흔쾌히 응해 성사됐다.
이후 의협측은 데일리팜이 전달한 토론회 일정과 토론주제에 대해서도 전혀 이의를 달지 않았었다.
데일리팜이 확인한 결과 이날 노 대통령은 지방을 순례하는 일정이 잡혀있을뿐 장 회장과의 면담일정은 어디서도 찾아내지 못했다.
장 회장의 갑작스럽 불참통보는 "의사-약사, 상생은 불가능한가"라는 토론회 참석에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낀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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