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쉐링 인수작전 이제서야 안심
- 윤의경
- 2006-06-21 08:55:1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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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링 전체 지분의 88% 확보, 3/4 넘겨 이젠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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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가 막판까지 딴지를 거는 통에 쉐링 인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바이엘이 결국 쉐링 지분의 88%를 확보, 이제는 안심할 수 있게 됐다.
쉐링 인수의 마지막 남은 조건은 쉐링 전체 지분의 3/4 이상을 취득한다는 것이었는데 머크가 시장에 나와있는 쉐링 주식을 사들이면서 머크에게 쉐링 지분을 사들이지 않고는 3/4 이상 지분 확보가 어렵게 된 것.
독일 머크는 원래 쉐링과의 적대적 합병을 시도했다가 바이엘의 우호적 합병에 밀리게 되자 주식시장에서 쉐링 지분을 사들여 바이엘이 머크에서 쉐링 지분을 매입하지 않고는 쉐링 지분의 75% 이상을 보유할 수 없게 만들었었다.
이에 바이엘은 머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머크는 바이엘에게 쉐링 지분을 합병제안가보다 높은 주당 89 유로에 팔기로 합의를 보자 이번 문제가 일단락됐다.
한편 바이엘의 웨너 웨닝 회장은 바이엘에게 지분을 팔지 않고 남아있는 주주들도 오는 6월 23일에서 7월 6일까지 주당 89 유로에 쉐링 지분을 팔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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