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주근깨약 공동마케팅, 볼륨 '업'
- 박찬하
- 2006-06-21 1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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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하이치올C-센코딜'...코오롱 '비코그린-화이트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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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주력제품인 기미·주근깨 치료제 ' 하이치올C'를 근간으로 변비약인 '센코딜정'을, 코오롱제약은 변비약인 ' 비코그린 플러스정'에 기미·주근깨 치료제 '화이트 센스'를 각각 결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중에 있다.
변비-기미·주근깨 치료제간 공동 마케팅은 비슷한 타겟층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다 주력제품이 형성해 놓은 마켓파워에 후발제품을 얹어갈 수 있다는 측면도 고려됐다.
실제 기미·주근깨 분야 2위 제품인 하이치올C를 앞세운 광동제약의 경우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가요, 영화, 클래식 공연 등 올 상반기 세차례 실시된 프로모션에서 광동은 하이치올C와 센코딜정을 연계하는 홍보행사를 가진 바 있다. 또 영업 일선에서도 두 제품을 묶은 역매전략이 추진됐다.
최근 비코그린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출시한 코오롱제약도 후발제품인 화이트센스와의 공동 마케팅을 구상 중이다.
탤런트 김성은씨를 비코그린과 화이트센스의 광고모델로 동시에 기용함으로써 "변비 없는 사람은 피부도 좋다"는 이미지 구축하고 같은 내용의 홍보 포스터도 전 약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10개 도매업체를 통해서만 공급된 화이트센스를 역매약국을 중심으로 직접 영업함으로써 약국시장에 이미 깔려있는 비코그린과의 시너지를 노릴 방침이다.
이와함께 온라인 카페 공동운영과 콘서트 등 행사 공동참가도 기획 중이다.
코오롱제약 장석훈 대리는 "변비약과 기미주근깨 치료제는 증상 자체가 연계성을 가지는데다 타겟층도 비슷해 공동 마케팅이 유리한 제품군"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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