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높인 화이자, '신약 사냥' 나선다
- 윤의경
- 2006-07-04 09:34:1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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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재적 블록버스터 발굴 집중..합병 통한 파이프라인 확대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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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가 OTC 사업부 매각 대금과 기존 신약 개발 예치금을 합한 290억불(한화 약 29조원)의 거금으로 본격적인 '신약사냥'에 나섰다.
핵심신약의 특허만료와 COX-2 저해제의 안전성 우려로 인한 타격 등으로 신약에 목마른 화이자는 수년 전부터 신약이나 쓸만한 소규모 제약회사 매입에 관심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
풍부한 현금을 손에 거머쥔 화이자는 화이자에서 근무하는 약 1만4천명 가량의 과학자와 연구원까지 총동원, 각종 학회 및 의학저널,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블록버스터가 될만한 신약사냥에 전력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최근 수년간 화이자는 신약개발에 부진을 양상을 보여왔는데 현 최고경영자인 행크 맥키넬은 2008년 퇴직에 앞서 유망한 신약확보로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것이 목표.
미국 증권가에서는 화이자가 유망신약을 보유한 소규모 제약회사를 매입할 가능성을 예상했으나 만약 적정가격선에서 소규모 제약회사 매입이 여의치 않으면 170억불선에서 자사주식을 매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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