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대, 새로운 개념의 암치료 백신 개발
- 홍대업
- 2006-07-04 1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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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율 교수, ‘캔서 리서치’에 발표...7월1일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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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수지상 세포 백신의 단점을 극복한 새로운 개념의 ‘암 치료 백신’이 개발됐다.
복지부는 4일 서울대 약대 강창율 교수팀이 자연 살해 T세포 리간드와 항원 펩티드가 적재된 B세포를 항원 제시 세포로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암 치료 백신을 개발, 이를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지에 발표하고, 이 백신에 대한 PCT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의 논문은 캔서 리서치지 7월1일호 표지의 Sidebar Image를 장식할 두 편의 논문 중 한 편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 치료를 위해 암세포에 특이적인 면역 반응을 유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항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B세포 백신에 관한 것이며, 기존의 수지상 세포 백신에 버금가는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수지상 세포 백신이 갖는 세포 확보의 어려움과 고비용 등의 단점을 극복한 신개념의 세포 백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자연 살해 T세포 리간드와 함께 인간 암 항원에 대한 펩티드를 다양한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 인간 B세포의 표면에 적재시킨다면, 임상 연구에 응용돼 암 치료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
강 교수는 오랜 기간 불필요한 면역 반응이나 인체에 해를 끼치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면역 무반응 현상에 대한 연구를 수행, Blood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독감 바이러스, 결핵, 암 등에 대한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진행해 Journal of Immunology誌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인물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암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복지부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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