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익 "내과-소아과 상처수습할 시간필요"
- 정시욱
- 2006-07-12 20:30: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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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소문 통해 회원간 단결과 연대 중요성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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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개명문제를 놓고 회원들로부터 비난의 목소리를 들어왔던 의협 장동익 회장이 회원들의 단결과 연대를 강조하며 적극적 중재에 나섰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의협 장동익 회장은 12일 호소문을 통해 "내과와 소아과가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법안이 빨리 상정되어 가부간에 결정이 나면 의료계가 너무나 큰 상처를 입을 것으로 생각되어 두 과의 깊은 상처를 수습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설명했다"고 해명했다.
호소문에서는 "전임 집행부의 합법적인 결의사항을 존중하는 것도 중요하고, 의협 회원들의 갈등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며 "국회의원들에게 의료계의 어려움을 설명한 것은 법안의 통과를 저지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소아과와 내과의 사생결단식 갈등을 막아 의협의 단결과 회원간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비록 내과 출신이라고는 하나 저에게는 내과도 소아과도 모두 소중한 회원님들일 뿐"이라며 회원들간의 단결과 연대를 재차 설명했다.
호소문에서는 또 "본래 소아과 명칭 변경은 내과학회의 전임 이사장과 당시 총무이사 및 부회장이 의학회의 회의에 참석한 상태에서 통과된 사항"이라며 "전임 집행부에서 합법적인 과정을 통해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 집행부도 이 결정사항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아과 명칭변경은 다소 시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분명히 통과된다는 사실까지도 확인했다"며 "만일 내과와 소아과가 이 문제로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결단식 투쟁을 한다면 국민들에게 우리는 어떻게 비치겠으며, 누가 우리 의사들을 존경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소아과 명칭변경 문제들 두고 서로를 비방하고 상처를 주면 안된다며 네과와 소아과가 서로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풀어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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