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사분기 이익 30% 하락, 매출은 유지
- 윤의경
- 2006-07-22 04: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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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피토', '세레브렉스'가 효자..전세계 매출은 10조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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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올해 2사분기 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10% 상승한 36.6억불(약 3.48조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합병과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을 포함한 이익은 전년도에 비해 30% 하락한 24억불이었다.
화이자가 올해 2사분기에 그나마 입지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가 꾸준한 매출성장세를 유지하고 골관절염약 세레브렉스(Celebrex)의 매출이 반동했기 때문.
리피토의 2사분기 매출액은 9% 성장한 31억불, Cox-2 저해제에 대한 전반적 우려 이후 매출이 급락했던 세레브렉스는 17% 상승한 4.71억불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조코의 미국 특허만료로 이제 제네릭 제품이 시판되기 때문에 그 여파가 리피토에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다른 증권분석가는 점진적인 영향으로 리피토에게 당장 타격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항정신병약인 지오돈(Geodon)의 2사분기 매출액은 1.65억불, 항전간제 리리카(Lyrica)는 2.71억불이었다. 화이자의 전세계 제약 매출액은 3% 성장한 110억불(10.4조원), 미국 제약 매출액은 7% 성장한 58억불(5.5조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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