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식 5천원인 기관 532곳...병원급 43% 차지
- 홍대업
- 2006-08-21 09: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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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요양기관 현황분석...치료식 6천원 이상은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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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환자의 일반식대가 5,000원 이상인 의료기관은 총 532곳에 달하고, 이 가운데 병원급이 230곳으로 43.2%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식의 경우 6,000원 이상의 고가인 의료기관은 15곳이었으며, 5,000원 이상인 곳은 146곳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지난 4월10일 입원환자의 건강보험 적용 이후 요양기관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일반식의 경우 가산금액 없이 기본식 3,390원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기관은 3,325곳(65.1%)이었으며, 하나 이상의 가산항목을 적용받는 기관은 1,780곳(43.9%)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식 가격이 5,000원 이상인 곳은 532곳(11.3%), 4,000원대는 632곳(13.5%), 3,000원대는 3,531곳(75.2%)으로 각각 조사됐으며, 요양기관 규모가 클수록 식대 가산항목을 충족, 일반식 가격이 높게 형성됐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식대가 5,000인 의료기관을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은 43곳 중 38곳, 종합병원은 252곳 중 156곳, 병원은 858곳 중 230곳, 의원은 3,542곳 중 108곳이었다.
식대가 4,000원인 의료기관 현황은 종합전문은 5곳, 종합병원 73곳, 병원은 436곳, 의원은 118곳으로 조사됐으며, 식대가 3,000원대인 의료기관 현황은 종합전문은 0곳, 종합병원 23곳, 병원 192곳, 의원은 3,316곳 등이었다.
종별 치료식 가격 현황을 살펴보면 일부 대형 요양기관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4,000원대에 집중돼 있으며, 치료식 기본가격(4,030원)에 전체의 73%가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식 가격이 6,000원인 의료기관을 종별로 살펴보면 종합전문은 11곳, 종합병원은 4곳 등 15곳에 불과했으며, 5,000원인 의료기관은 종합전문 32곳, 종합병원 90곳, 병원 23곳, 의원 1곳 등 146곳으로 집계됐다.
식대 가격이 4,000원인 곳은 종합전문 0곳, 종합병원 158곳, 병원 835곳, 의원 3,541곳에 이르렀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 적용 이후 7월31일 현재까지 신규로 채용된 영양사는 1,250명으로 89.7%가 늘어났으며, 조리사의 경우 1,335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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