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혈액공급 비상, 국민 헌혈동참 호소
- 홍대업
- 2006-08-21 20:02:2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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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7월부터 헌혈자 감소...적정재고량에 못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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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여름철 혈액부족 사태와 관련 국민들의 헌혈 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복지부는 21일 대한적십사 혈액관리본부와 함께 여름철 휴가와 수해, 폭염 등으로 헌혈자수가 감소해 수혈용 혈액공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같이 국민들의 동참을 요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6월말까지는 약 147만여명이 헌혈에 참여, 작년보다는 헌혈자수가 4.9% 늘어난 상태. 특히 ‘헌혈의 집’을 통한 개인헌혈자가 20% 정도 증가해 혈액수급이 원활히 이뤄졌다.
그러나 7월부터 학교 방학, 직장 하계휴가, 수해복구로 인한 군부대 헌혈감소, 계속되는 무더위 등으로 헌혈자가 감소하면서 수혈용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21일 현재 적혈구농축액 재고량은 2.8일분으로 적정재고량 7일분에 훨씬 못 미치는 상화이며, 특히 O형 혈액은 1.2일분에 불과해 1일 재고량도 유지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복지부는 전했다.
또, 혈소판의 경우는 재고량이 1.3일분으로 적정재고량 3일분에 비해 역시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국민의 헌혈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한편 개인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싶은 경우는 전국 99곳의 ‘헌혈의 집’을 방문 헌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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