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외통부에 의약품 협상 신중접근 요청
- 박찬하
- 2006-08-21 22:46: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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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요구 수용시 오리지널 의약품 의존도 심화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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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김정수 회장·허일섭 이사장, 자문위원단은 최근 외교통상부를 방문하고 한덕수 한미FTA체결지원위원장과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을 만나 한미FTA 의약품 협상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날 면담에서 "미국측이 선별등재제도(Positive list system)를 수용하는 대가로 국내 제네릭의약품의 가격인하와 과도한 특허권 강화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국 요구를 수용할 경우 오리지널 의약품 의존도가 더욱 높아져 결국 국민 의료비 부담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협회측은 밝혔다.
또 국내 제네릭의약품 가격문제는 한국정부와 국내 제약사간 문제이기 때문에 미국이 관여할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종 본부장은 미국의 선별등재제도 수용과 관련해 별도의 이면합의는 없었다고 말했다고 협회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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