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의학 석박사 통합 '7년 과정' 도입
- 정현용
- 2006-09-11 00: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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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발표...이르면 2007년부터 부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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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2007년부터 4년간의 의학기본과정(의무석사)과 3년간의 학술박사 학위과정(Ph.D)을 통합한 7년 과정의 '복합학위과정'이 개설된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각 대학에서 장학금이나 수업료 면제를 통해 등록금이 지원되고 박사과정에 진학한 군 미필자의 경우 전문연구요원으로 편입돼 병역해택도 제공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의·치의학 복합학위 과정 도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의·치의학 전문대학원이 개설돼있는 대학에서는 이르면 내년부터 전문대학원 전체 입학정원의 3~5%정도의 학생을 선발, 시범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학생에게는 의사면허 시험응시자격과 함께 전문석사학위와 관련 박사학위를 동시에 수여하게 된다.
기존 제도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따려면 의과대학의 경우 학사 6년과 석사2년, 박사2~4년의 과정을, 전문대학원의 경우 학사4년, 석사4년, 박사2~4년의 과정을 밟아야 했다.
교육부는 “의과학이 21세기 대표적인 성장지식산업인 생명공학 원천기술에 바탕을 이루고 있고 각종 신약개발의 중심에 의과학에 있지만 대부분 의학연구보다 진료의사를 선택하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도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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