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잣, 식욕억제 기능으로 비만 치료
- 윤의경
- 2006-09-11 02: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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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놀렌산, 식욕억제 작용하는 호르몬 농도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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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피놀렌산(pinolenic acid) 성분이 식욕을 억제해 비만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주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노화예방학회에서 발표됐다.
미국의 비만전문가인 디나이즈 E. 브루너는 한국산 잣의 피놀렌산을 투여한 임상에서 식욕억제작용을 하는 호르몬인 콜레사이토키닌(cholecytokinin)과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glucagons-like peptide)가 각각 65%, 25% 증가한 것을 발견했다.
브루너 박사는 한국산 잣에서 추출한 성분에 기초한 비만치료제 개발가능성을을 언급하면서 현재 여러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의 비만치료제 '아콤플리아(Acomplia)'에 대해 뇌에서 식욕을 자극하는 수용체를 차단, 배고픔을 느끼지 않게 하기 때문에 좋은 비만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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