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암협회, '빈혈 알고 이기자' 공개강좌
- 정현용
- 2006-09-13 2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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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우 수기낭독, 무료 혈액검진, 철 수치 측정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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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혈액암협회(회장 고흥길)는 오는 23일 마포구 공덕동 사회복지회관 6층 대강당에서 재생불량성 빈혈 및 골수이형성증 환우와 가족을 대상으로 ‘ 빈혈 알고 이기자’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바티스, 대한혈액학회,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 소아혈액종양학회가 후원하며 투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질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혈요법 및 수혈에 의한 철과잉 치료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개강좌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정철원 교수의 ‘혈액질환에서의 빈혈의 종류와 원인’, 여의도성모병원 혈액내과 이종욱 교수의 ‘재생불량성빈혈의 진단 및 치료(성인)’, 서울아산병원 소아과 임호준 교수의 ‘재생불량성빈혈의 진단 및 치료(소아)’, 세브란스병원 혈액종양내과 민유홍 교수의 ‘골수이형성증의 진단 및 치료’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공개 강좌 이후에는 재생불량성빈혈로 투병중인 환우의 수기낭독과 무료 혈액검진 및 빈혈수치 측정이 이뤄지며 수혈 치료를 오랫동안 받아 온 환자들을 위한 체내 철 수치 측정도 제공될 예정이다.
혈액암협회 고흥길 회장은 “재생불량성빈혈과 골수이형성증 같은 혈액질환은 희귀병이라 정보를 얻기 쉽지 않다”며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환우들이 혈액질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수혈요법으로 발생할 수 있는 철중독증에 대한 인식을 높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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