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세로노 인수로 500억 매출
- 정현용
- 2006-09-22 15: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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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머크, 12조원에 세로노 인수...국내법인에도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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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독일머크의 세로노 인수합병 영향으로 한국머크 국내시장 점유율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독일머크가 스위스계 제약사인 세로노를 106억유로(한화 12조원)에 인수키로 확정함에 따라 양사 국내법인에도 조만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머크는 지난해 338억원의 매출을 올려 다국적사 가운데 한국세로노는 약 15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려 양사 국내법인의 합병이 이루어질 경우 매출규모가 5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특히 합병에 따른 매출 자연 상승분외 별도의 시너지를 동시에 누릴 가능성이 있어 점유율 상승폭이 커질 것이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현 상황에서 비슷한 수준인 한국오가논(350억원), 롱프랑로라(340억원)와의 격차를 벌이는 것은 물론 한국오츠카(686억원)에 대한 추격도 노려볼만 하다는 전망이다.
특히 세로노의 주력 제품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 배란촉진제 '고날에프', 인성장호르몬 '사이젠' 등 주력제품이 호조를 보일 경우 머크가 커버할 수 있는 시장은 더욱 늘어날 수 있다.
한국머크 관계자는 "합병과 관련한 베른트 레크만 사장의 내부 직원 대상 브리핑이 있었고 조만간 공식입장도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세로노는 인수합병과 관련한 언급을 자제했다.
|1보| 독일 머크는 스위스계 다국적제약사인 세로노를 106억유로(한화 약 12조원)에 인수키로 결정했다고 21일(현지시각) 밝혔다.
머크는 세로노의 소유주인 에르네스토 베르타넬리 일가의 지분 중 64.5%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머크는 최근 라이벌인 독일 쉐링사를 인수하려다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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