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조기진단환자 10명 중 9명 완치가능
- 최은택
- 2006-09-28 1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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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방암 진단자 4만6,355명 추적조사...5년 상대생존율 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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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한국유방암학회|
유방암을 조기진단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완치 가능성이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와 한국유방암학회는 지난 93년부터 2002년까지 10년 동안 유방암으로 진단받은 4만6,355명을 추적조사해 생존율을 분석한 결과, 5년 상대생존율(이하 생존율)은 83.5%, 10년 생존율은 76.6%로 나타나 유방암 환자 10명 중 8명은 완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또 최초 진단 당시의 병기별 5년 생존율을 확인한 결과에서는 1기 98.2%, 2기 91.7%, 3기 68.2%, 4기 30.5%로 나타나, 유방암을 조기 진단하면 환자 10명 중 9명이 완치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완치 가능성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기간 10년 중 전반기 5년(1993년~1997년)생존율이 79.6%에서 후반기 5년(1998년~2002년) 86.3%로 약 6% 증가했는데, 이는 조기 진단을 받은 유방암 환자 비율이 증가한 것과 국내치료기술 향상 때문이라고 복지부 측은 설명했다.
복지부는 “한국유방암학회와 공동으로 지속적으로 유방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국가암조기검진과 홍보를 강화하고, 국내의료진의 유방암치료에 대한 선진화 등을 통해 유방암환자의 생존율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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