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처방전 100건 중 4건꼴 약국서 정정
- 정시욱
- 2006-11-23 12:15:4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병원藥 송보완 부회장, 병원약국 처방전 감사 강화 주장
종합병원에서 발행한 원외처방전에 대한 교부전 감사 시스템 부실로 인해 원외약국에서의 변경, 대체조제가 다수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병원 약제실이 처방 의사와 원외약국과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하며, 원외처방 관리실 운영이 강화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병원약사회 송보완 부회장은 23일 병원관리 종합학술대회에서 '외래환자 약제서비스 현황과 개선방향' 발표자료를 통해 약제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같이 주장했다.
송 부회장은 경희의료원에서 실시한 '원외약국에서의 수정, 변경, 대체조제 현황' 조사 결과 총 9만5,086건의 발행 처방전 중 334건(0.4%)이 정정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원외약국에서 정정된 처방전에 대해 49%가 대체조제 됐고, 44%는 변경조제, 8%는 수정조제 된 것으로 드러났다.
변경조제된 사례들은 대부분 처방일수 변경, 용량변경, 처방약품 삭제, 적정용량 약품으로 변경, 약품추가, 제형변경 등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송 부회장은 이에 원외처방전 교부전 감사를 통해 용법용량, 약물 알레르기, 약물 상호작용, 중복처방, 적응증, 병용금기, 약제비 심사지침 등에 대한 감사 시스템이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처방의사 부재시 혹은 정규근무시간 이외의 경우 처방의사와 원외약국과의 가교역할을 통해 정정 처방전이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신약 사용에 대한 사전 고지, 품절 및 생산중단약품 처방 중지시점 논의, 조제내규 정보 공유, 원외처방발행 관련 병원 정책변경 공지, 신약 세미나 등 원내-원외 약국간 정보교류를 위한 정기적 모임을 제안했다.
송 부회장은 제도적 측면에서도 약사 인력과 약제수가를 현실화하고, 예외환자에 대한 기준 재검토, 장기 처방에 대한 '리필제' 도입, 우수약국 인정제 등을 건의했다.
송보완 부회장은 "외래환자에 대한 약제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원외처방관리실 운영을 강화하고 원내외 약국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의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의약사, 간호사 등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약제업무 평가의 표준규정 제정과 유지 관리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현장] 씨어스, AI 병동 실시간 전환…환자·간호·운영 혁명
- 2약국 86.9% "거점도매 정책으로 의약품 수급 어려움"
- 3동성제약, 새 대표이사 한미약품 출신 최용석 선임
- 4투키사·티루캡 암질심 고배...옵디보·여보이 간암 병용 설정
- 5의료기기 규제전환·시장진입 속도전…협회 드라이브 본격화
- 6서울 중구약, 벚꽃 만발한 가운데 '남산 걷기대회'
- 7광진구약, 약우회 모임 갖고 창고형약국 등 현안 논의
- 8팜스임상영양약학회, 상반기 정규 ZOOM 강의 21일 개강
- 9동아ST, 이탈리아 경제단체 콘핀두스트리아 대표단 송도 방문
- 10종근당,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 24시간 살균 지속력 입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