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정 약사, 끝내 숨져...군산서 시신 발굴
- 박찬하
- 2006-11-25 22:38:5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용의자들 납치당일 살해, 익산 모 장례식장에 안치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추석연휴 직전 실종됐던 전북 익산 황윤정 약사(41·이화약국)가 결국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익산경찰서는 25일 실종 두달여만에 검거된 용의자 장씨 등 3명을 상대로 범행을 추궁한 결과, 납치 당일인 9월28일 황씨를 살해한 뒤 군산시 임피면 한 야산에 암매장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25일 수사대를 현장에 급파해 오후 6시경 야산에서 목졸려 숨진채 암매장된 황씨의 시신을 발굴해 익산 한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겼다.
익산 지역언론에 따르면 황 약사는 몸에 흉기로 인한 좌상은 없고 바른 자세로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또 황씨가 납치 당일 타고나간 BMW승용차를 경기도 안산에서 익산경찰서로 옮겨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장씨 등은 사건 발생일인 9월 28일 익산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황 약사를 납치한 후 신용카드를 빼앗아 현금 280만원을 4차례에 걸쳐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교도소 동기인 이들은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황씨를 범행대상으로 선택했으며 범행에 앞서 사전에 임무를 분담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황 약사 납치·살해 사건 일체에 대한 종합브리핑을 26일 오전 10시 익산경찰서에서 가질 예정이다.
한편 자신의 약국에서 납치당일 정오경 미용실에 간다며 승용차를 몰고 나간 후 소식이 끊긴 황 약사는 가족과 주위동료들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실종 59일만에 결국 숨진 것으로 드러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익산 여약사 납치 용의자 잡았다
2006-11-25 12:32
-
동료약사 "아무탈 없이 돌아왔으면···"
2006-11-23 10:0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후보 찾고 공정 예측까지…AI, 제약 연구소·공장 바꾼다
- 2계약금 10위·비중 6%…한미, 돌아온 고순도 신약 기술수출
- 3창고형 등 약국광고 제한 복지부령 폐기..국회입법 추진 여파
- 4마운자로 고용량 12.5·15mg 출시…이달 중순 유통 전망
- 5"역대 최고 인상률에도 배고프다"…약국 수가 구조개편 추진
- 6파드셉-키트루다 약가협상 개시...가격방어 딜레마 직면
- 7정부, 고위험 산모 수가 대폭 향상…응급이송 혁신모델도 확대
- 8대웅, 중국 제약사와 ‘듀피젠트’ 시밀러 CDMO 상업화 시동
- 9[기자의 눈] 신약 스타트업, 출발보다 완주다
- 10전북도약, 마약류 오남용 예방사업 본격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