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 '인사돌·훼라민Q' 임상 마케팅 강화
- 박찬하
- 2007-03-23 1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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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돈 부사장 밝혀, 의약사 대상 세미나·심포지엄 활용

최근 취임한 이해돈 부사장은 22일 가진 기자간담에서 "주요 일반약 제품에 대한 일반인 대상 광고 뿐만 아니라 전문의, 약사 등을 겨냥한 심포지엄과 학술 세미나를 열어 그동안 축적해 온 국내외 임상논문과 과학적 데이터를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동국은 대표 브랜드인 잇몸치료제 '인사돌'에 대한 임상데이터 활용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계적 전 임상기관인 영국 헌팅턴연구소의 임상자료와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에서 실시한 임상자료를 전파하는데 집중하겠다는 것.
이 부사장은 또 "인사돌 임상시험에 참여한 서울대치대 류인철 교수가 인사돌과 치주질환 치료효과간 상관관계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며 "향후에는 인사돌의 임플란트 시술 전후에 대한 새로운 적응증 개발을 위한 추가 임상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국은 인사돌 뿐만 아니라 비호르몬성 생약 성분의 폐경기치료제 '훼라민Q'에 대한 7개 대학병원(서울대, 서울아산, 삼성, 중대용산, 상계백, 한양대, 인하대병원)에서의 임상결과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훼라민Q의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 교과서에 폐경치료요법으로 훼라민Q의 주성분인 '블랙 코호시 및 히페리시'가 2006년 추가돼 있다. 또 훼라민Q 임상에 참여한 중앙대 산부인과 박형무 교수는 ▲기존 호르몬 요법에서 순응도가 떨어진 환자 ▲호르몬 복용을 거부하는 환자 ▲호르몬 치료가 어려운 고위험군 폐경여성 등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그동안 인사돌과 훼라민Q에 대한 임상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었지만, 의약사 등 전문가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지는 않았었다"며 "앞으로는 일반약 마케팅도 이같은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해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40여개 국가에 완제 및 원료의약품 2,000만불을 수출했다으며 일반약과 전문약 매출비중도 5대5로 균형을 맞춰가는 등 연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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