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진단용 'PET-CT' 첫 도입
- 정현용
- 2007-04-04 18: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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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스 개발 'Gemini-TF'...검사시간 단축 등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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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최근 첨단 의료영상장비 'PET-CT'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PET-CT는 이미 수년전부터 국내 대학병원 및 중소 전문 병원에 설치돼 가동되고 있으며 뇌, 심장 등에서 특수 목적의 진단적 평가에 유용한 장비다.
건양대병원에 도입된 PET-CT는 필립스사의 'Gemini-TF' 기종으로 이 장비는 TOF(time of flight) 기법을 PET-CT에 도입한 최초의 장비며 타 PET-CT에 비해서 민감도와 해상도가 우수한 'LYSO crystal'을 섬광체로 이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검사 시간이 다른 장비에 비해서 단축돼 환자들이 진료시간을 절약하고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건양대병원 영상의학과장 김지형 교수는 "PET-CT의 도입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악성 종양 환자들의 치료 전후 진단적 평가에 매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더 진일보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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