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1정 복용 응급피임약 '포스티노-1'
- 박찬하
- 2007-04-24 12: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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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약품 '노레보원'과 2파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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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가 1회 1정으로 복용법을 개선한 '포스티노-1'을 발매하며 응급피임약 시장에 뛰어들었다.
2세대 황체호르몬인 레보노르게스트렐 1.5mg을 함유한 이 제품은 1정 복용만으로 기존 2회 복용법과 동등 이상의 피임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포스티노-1은 성관계 후 12시간 이내 복용하고 수정란이 나팔관을 따라 이동해 자궁내막에 착상되기 전인 3일 내에 복용해야만 피임효과가 나타난다.
그러나 한 생리주기 동안 1회를 초과해 복용할 시에는 체내 호르몬 농도가 높아져 불규칙한 생리주기를 야기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한편 바이엘의 응급피임약 시장 진출로 최근 1정 복용제품인 '노레보원'을 발매한 현대약품과의 2파전을 치르게 됐다.
국내 응급피임약 시장은 지난 2002년 13억원에서 2006년 33억원 규모로 확대되며 5년간 25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중 2정 복용제품인 '노레보' 매출 40억원을 기록하며 독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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