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벡' 약진, 노바티스 청구액 1위 고수
- 박찬하
- 2007-04-26 12: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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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병원, 전년 대비 60% 증가...유한 2품목 진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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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2006년 EDI 청구 50품목|

심평원이 국회 제출한 부산대병원 2005~2006년 EDI 청구 상위 50품목 현황에 따르면 글리벡은 2005년 대비 59.9% 증가한 10억여원을 기록해 품목 1위 자리를 지켰다.
노바티스는 이같은 글리벡의 약진 덕에 '산도스스타틴라르20mg'과 '조메타주사'가 50위권 밖으로 밀렸음에도 불구하고 10.5%의 처방점유율을 기록해 2005년에 이어 1위에 랭크됐다.
처방 점유 2위에 오른 한국쉐링은 161.4% 늘어난 X선 조영제인 '울트라비스트370'과 '마그네비스트프리필드주사20ml'(76.6%), '베타페론주사'(20.9%) 등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울트라비스트300'이 순위권에서 탈락하면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7.8%에 그쳤다.
HIV 감염증 치료제인 한국GSK의 '컴비비어정'은 319.4% 늘어난 4억원 가량의 청구액을 기록해 GSK의 점유비를 4.5%로 끌어 올렸다. 컴비비어의 경우 품목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순위도 44위에서 6위로 뛰어 올랐다.
B형간염치료제인 한국로슈의 '페가시스프리필드주180mcg'는 50위권 내 첫 진입에도 불구하고 3억여원을 기록해 단숨에 10위에 랭크됐다.
국내업체 중에서는 유한양행이 '유한메로펜주사0.5g'과 '옥사플라주50mcg' 2품목을 50위내에 진입시키는데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유한은 2품목 진입으로 처방 점유율 2.7%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녹십자(아이비글로불린에스주, 1.3%), 하원제약(파지돈주, 1.1%) 등 국내사도 50위권 내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반면 한국비엠에스의 '탁솔주'(-12.7%), 한국갬브로솔루션의 '케이갬브로졸트리오'(-28.2%), 한국릴리의 '젬자주1g', 사노피의 '엘록사틴주50mg', 삼성제약의 '메녹씸정주1g'(-26.2%), 일동제약의 '일동후루마린주사500mg'(-29.0%), 한국GSK의 '쓰리티씨정150mg'(-50.6%) 등은 10% 이상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부산대병원의 청구순위 50위 품목의 총 청구액은 2005년 대비 12.4% 늘어난 113억여원이었다. 또 이중 국내업체 비중이 34.5%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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