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도약품, 최종부도...병원부도 영향
- 이현주
- 2007-05-03 09: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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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월부터 부도설 나돌아, 피해규모 30억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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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1차 부도를 낸 전북 소재 이도약품이 2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도약품은 Y병원과 N병원 등에 의약품을 납품하던 간납도매상으로, 부도 원인은 거래병원의 잇따른 부도 여파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실제로 지난해 4월 부도처리된 전주병원, 지난 2월 부도난 노송병원 등과 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노송병원에는 월 15억원 가량의 의약품을 전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노송병원이 부도처리 되면서 이도약품의 경영난이 가중됐던 것.
정확한 부도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30억원정도로 추산하고있다.
이미 지난 1월부터 이도약품의 부도 기운을 감지한 것을 감안하면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이는 이도약품이 노송병원에 전납하고 있는 상황이여서 제약회사들이 의약품 공급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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