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약일당 약제비 고공행진...5년새 29% 늘어
- 박동준
- 2007-06-08 06:06:2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고가약 처방 행태 여전...심평원 "급상승 억제 필요"
- AD
- 겨울을 이기는 습관! 피지오머 스프레이&젯노즐에 대한 약사님들의 생각은?
- 이벤트 바로가기
의료기관의 투약일당 약제비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1,825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의 최근 5년간 투약일당 약품비 변동추이를 살펴보면 지난 2002년 1,410원이던 투약일당 약품비가 지난해에는 1,825원으로 상승해 29.4%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병원의 투약일당 약품비가 2002년 1,939원에서 지난해 2,505원으로 29.2%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종합전문병원 역시 2,100원에서 2,694원으로 28.3%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병원의 투약일당 약품비는 2002년 1,621원과 비교해 24.8%가 증가한 2,115원을 기록했으며 의원은 1,241원에서 1,485원으로 19.7%가 증가해 전체 종별 가운데 가장 낮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처럼 약품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요양기관의 고가약 처방률은 크게 변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 2003년과 비교해 10.6% 감소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고가약 처방비중이 지난 2003년 58.7%에서 지난해에는 57.2%로 불과 2.6%만이 감소했으며 종합병원 역시 48.7%에서 45.8%로 줄어 고가약 처방경향이 쉽게 변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고가약 처방은 비중이 낮은 병·의원급에서 오히려 더 크게 감소하고 있어 병원은 지난 2002년 28.2%에서 25.4%로 10%가, 의원급은 22.3%에서 19.4%로 13.2%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심평원은 급여기준 변경 및 고가약 신규등재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약품비가 상승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약품비의 수치적 상승은 급여기준 확대나 신약 등재로 인한 환자 편의 증대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면서도 "고가 항생제 사용 등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품비의 절대적 감소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는 차원의 관리는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진입 장벽 없는 '알부민 식품' 홍수...제품 등록만 1190개
- 2제약 5곳 중 2곳 CEO 임기 만료…장수 사령탑·새 얼굴 촉각
- 3"쌓여가는 폐의약품서 아이디어"…30년차 약사, 앱 개발
- 41600억 딜 쪼갰다…동성제약 회생 M&A의 설계도
- 5"더 정교하고 강력하게"…항암 신약의 진화는 계속된다
- 6장정결제 '크린뷰올산' 후발약 첫 허가 신청
- 7비약사 약국개설 시도 민원, 보건소 "규정 의거 검토"
- 8의약품 공공성 Vs 플랫폼 혁신...닥터나우 도매금지법 향방은?
- 9반전 노리는 GSK '옴짜라', 새해 보험급여 청신호 기대
- 10[기자의 눈] 급여재평가 기준 개편이 가져올 변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