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선거 투표 마감...최종 투표율 50.3%
- 류장훈
- 2007-06-27 0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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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3만9,989명 중 2만101명 투표...막판 투표증가는 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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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보궐선거 투표마감 결과, 정기선거보다 투표율이 극심하게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막판 뒷심으로 유권자의 과반수 투표를 이뤄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는 투표마감일인 26일까지 접수된 투표용지 규모를 집계한 결과, 총 2만101통으로 이번 선거에서의 투표율은 50.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26일 마감 당일에도 2,198표가 선관위에 도착해 투표 마지막 날까지 일일 평균투표율(2,000 표)을 유지했다.
이번 선거 투표율(50.3%)은 지난 34대 선거 투표율(53.93%)과 역대 직선제 선거 평균 투표율(52.84%)에는 다소 못미치지만, 33대 선거 투표율(43.79%)보다는 6.5%p 가량 높다는 점과 일반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보궐선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료계로서는 선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의료계의 대국민·대정부·대국회 신뢰 회복에 대한 요구에 따라 특히 이번 선거에서 제기돼 온 투표율 저조에 대한 우려는 어느정도 가라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투표기간 막판에 투표용지가 몰린 것을 두고 일부 선거캠프를 중심으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통상적인 선거과정상 투표마감 당일에는 가장 적은 수의 투표용지가 접수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선거에서의 막판 뒷심 현상이 석연치 않다는 것.
한 후보자캠프 관계자는 "투표율이 높은 것은 좋은 일이지만 투표기간이 지날수록 투표율이 높아지는 것은 이상하다"며 "지난 선거에서는 투표 마지막날 접수된 투표용지는 700여통에 그쳤는데 이번에는 오히려 지난 주 하루 평균 투표수보다 많다"고 밝혔다.
그는 또 "선거기간 2주동안 아무리 홍보해도 선거권자가 움직이지 않았었는데 총 투표수의 30% 정도가 마지막 이틀만에 들어온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고 "항간에는 모 인사가 특정 후보에게 전화해 '26일 1,800표 이상 접수되면 당선된다'고 했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다"며 이번 선거에부적절한 개입이 이뤄졌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한꺼번에 선거 막판에 투표가 이뤄질 수 있는 것은 병원단위 밖에 없다"며 "누군가 선거에 개입해 표에 영향력을 행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같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밝힐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개표 당일 선관위에 이를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를 두고 제기돼 왔던 투표율 저조에 대한 우려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이지만 선거 막판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향후 선거 전개 양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개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의사협회 회관 3층 동아홀에서 실시되며, 오후 6시 경에는 당선자가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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